수요일, 4월 20, 2011 - 21:46
대청호의 만개한 벚꽃과 연초록 들판을 홍성옥 회원님 찍어주셨습니다.
회원 걷기 모임을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모임이 지난 16일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셨고 참여해주셨습니다.
전태일 회원님이 단장을 맡아주셨고, 이미영, 김정현, 강영남, 유주환, 홍성옥, 박재묵 회원님과 가족, 친구분들이 참여하셔서 25인승 차를 꽉 채워서 다녀왔네요.(보조의자는 안쓰고 ^^)
대청호반길 3-2코스를 걸었는데
화창한 날씨와 활짝핀 벚꽃, 진달래, 살구꽃, 개나리 등으로 어울어진 풍경이 얼마나 예쁘진 말로는 설명을 다 못할 것 같고 사진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아직 사진이 사무처로 도착을 안해서…….(빨리 보내주세요. ㅠ.ㅠ)
나무 새순들이 모여서 연출한 연초록빛 숲도 한폭의 그림같았습니다.
땀 식히며 나누어 마신 막걸리
배고파서 더 이상 못가겠다는
꼬마의 투정에 가던 길을 멈추고 둘러 앉아 점심을 나누어 먹었는데 그 맛도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매달 3째주 토요일 10시에 평송청소년수련원 앞 도로에서 출발합니다.
코스는 단장을 맡으신 전태일 회원님께서 추천해주십니다. 심사숙고하셔서 멋진 코스를 추천하십니다.
편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걷고 싶으신 회원님들을 참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