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15, 2011 - 00:55
원흥이두꺼비생태공원에 내리는 비는 어떻게 쓰일까..?
7월 9일, 청주에 있는 원흥이두꺼비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일반 공원들과 별다른 점이 없었던 곳.
허나 그 곳의 지하에는 600ton가량의 빗물이 저장될 수 있는 탱크가 있었습니다.
7월 9일, 청주에 있는 원흥이두꺼비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일반 공원들과 별다른 점이 없었던 곳.
허나 그 곳의 지하에는 600ton가량의 빗물이 저장될 수 있는 탱크가 있었습니다.
두꺼비들의 서식처가 발견되어, 그 서식처를 지키기 위해 생태계를 중심으로 공원이 만들어진 곳은
전국에 원흥이두꺼비생태공원밖에 없다고 해요.
공원이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두꺼비들을 생각해서 계획하고 만들어졌으니까요.
그 곳에서 빗물이 모아지고 여과되고 쓰여지는 과정을 보고 ‘자연물 만들기’를 함께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 모임은 7월 30일(토)에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