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외 지역의 시민사회가 지난 12일~15일까지 대전에서 시국농성을 벌였습니다. 12일 14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4일간 시국농성과 함께 릴레이 단식을 진행했다. 내용은 강정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고 한미 FTA발표 중단을 요구하기 위해서였다.
제주 해군기지 문제가 진행되는 과정상문제와 환경문제등을 해결하지 못한체 해군기지 건설 반대하는 국민을 공권력으로 강재진압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대전의 시민사회는 이런 정부의 행태를 규탄하면서, 강정마을을 지키기위한 행동을 지지하며, 함께 하기를 결의했다.
4일간 단식한 비용을 모금하여 강정에 보내주는 활동도 진행했다. 반대측 주민의 소송과 벌금으로 삶자체가 위협받는 제주도주민과 활동가들을 지지한다. 앞으로도 시민사회는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