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푸름이환경기자단 8강 – 350 캠페인 홍보물 만들기
푸름이환경기자단 그 여덟번째 수업이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장에서 있었습니다.
350캠페인 홍보물을 만들어 시민홍보를 하려고 했으나, 비가 많이 와서 내부에서 홍보 작품을 만들고 오후에는 영화를 봤습니다.금산에서 사회적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민지홍 선생님(별에별꼴)을 모시고, 4개의 모둠에서 각각 주어진 주제로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했어요. 자원봉사 오신 선생님들도 함께 했고 친구들의 멋진 아이디어로 근사한 4개의 작품이 탄생했답니다. 나중에 푸름이신문에도 꼭 넣어서 12기 푸름이들의 실력을 널리 알려야 겠어요.
모둠별 부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신문지를 마구 구겨서 종이에 ‘C02를 350ppm ↓’를 표현하세요
- 박지원, 박용하, 윤지우, 문성윤, 성지훈 선생님
2. 약속기호와 약속을 다짐하는 문구를 적고 손바닥 찍기로 꾸미세요
- 송영민, 반민정, 이연우, 이충현, 임유민, 오다혜 선생님
3. 우리가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4가지 그림으로 표현하세요
- 임채은, 송현지, 전양혜, 김주혜, 김나혜, 박희은 선생님
4. 자연과 사람이 함께 있어서 즐거운 모습을 표현해 보세요
- 조윤경, 윤재원, 송여준, 금시훈, 이제빈 선생님
오후에는 환경에 관련한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일본의 미야자끼 하야호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함께 봤는데요, 욕심 부리지 않고, 무서워도 힘을 내서 친구와 부모님을 구한 치히로의 용기, 우리 친구들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푸름이 친구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달에 다시 만나요~~
더 많은 사진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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