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푸름이 첫 수업이 있었습니다.

1강 수업은 게임을 통해 푸름이 단원과 친해지고, 생태발자국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신재생에너지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어색함을 없애고, 화석, 원자력 에너지 이외에 지구 안에서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수줍어 잘 어울리지 못한 친구도 에너지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 였습니다.

두 번째 시간은 자기소개와 더불어 자신이 환경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설문조사 게임을 통해 각자의 이름도 알고, 생태 발자국 지수도 아는 재미있는 시간이 였습니다. 이해를 하지 못해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몇 있었지만 금세 적응해 빠르게 설문문제를 채워나갔습니다.
설문 조사 후 자신이 몇 개의 지구를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지구를 사용하고 있는 친구는 부끄러워했고, 친구들 모두에게 앞으로 환경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시간이 였습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생태발자국 글자 퍼즐 맞추기’로 대전환경운동연합에 고은아 처장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글자 퍼즐을 읽으며, 생태발자국 유래, 정의와 개념을 심도 있게 알아보는 시간이 였습니다.
세 번째 프로그램까지 마친 후 간단한 일정 공지를 하고 친구들과 헤어졌습니다.

다음 일정은 7월 6일로 밖으로 나가 전기 없이 놀기, 도시의 에너지 소비문제, 생태발자국은 줄이고, 지구는 살리는 실천방안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다음 일정까지 친구들 건강 잘 챙기고, 한명도 빠짐없이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