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상당산성 자연학교는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무심천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수업했답니다. 전날까지 비가 와서인지 무심천은 완전 깨끗!!! 무심천에 들어가서 물고기를 잡는다는 걸 생각해보지 않은 아이들이 많아서 완전 신나했답니다. 물고기를 잡으로 왔는지 물놀이를 왔는지 모를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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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명씩 짝을 이뤄 서로 고기를 몰아가며 열심히 고기잡기에 열중하는 아이들… 우리만 못잡을새라 다른 팀이 먼저 잡으면 자극받아 더욱더 열심히 고기몰이를 하는 아이들이 예뻐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도와주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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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물고기가 잡혔어요. 모래무지, 돌고기, 동자개, 피라미, 납자루등등.. 자신들이 잡은 물고기라 더 관심이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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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고 난후 간식타임까지.. 올망졸망 앉아서 간식을 서로 나눠먹고 오늘은 엄마들까지 함께하니 더 풍성해보이네요.  오늘도 신나는 자연학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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