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삼릉가는 길 입구입니다~ 지금 부터 시작~!
사과 나무 밭을 지납니다~ 4월 11일에는 사과꽃이 활짝 피어있지 않을가요?
배병우 사진작가도 반한 소나무숲, 실제로 보면 더 멋있어요~
아달라왕, 신덕왕, 경명왕의 삼릉입니다.
남산으로 들어가는 소나무길 ~
석조여래좌상, 1964년에 발견되어지금의 장소로 옮겨졌습니다. 머리가 없어지고 두 무릎이 파괴되었네요…
편안히 앉은 자세, 힘있게 주름 잡힌 삼도, 당당한 가슴, 넓은 어깨. 탄력있는 조각, 위풍당당한 자세로 보아 8세기 중엽 신라 전성기의 불상으로 보여집니다~
마애관음보살상
꽃도 보았지요~
선각육존불,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왼쪽에 자리잡은 넓은 바위에 선각으로 새겨진 불상이 있습니다.
동쪽바위면에는 설법하고 있는 석가모니 삼존불을 새기고, 서쪽 바위 면에는 아미타삼존불을 새겨, 현생과 내생을 나타내었습니다.
마애석가여래좌상. 거대한 자연 암박의 벽면에 6m 높이로 양각된 불상이 있습니다. 남산에서 두번쨰로 큰 불상으로, 얼굴의 앞면과 귀 부분까지는 고부조로 원만하게 새겨진 반면,
머리 뒷부분은 투박하게 바위를 쪼아 내었습니다.
낙석위험으로 길을 돌아가도록 하여 바둑바위를 지나 상사바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삼층석탑 보물 186호. 거대한 바위산을 기단으로 삼았기 때문에 내려가다가 꼭 올려다 보세요~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보물 187호)
계곡으로 가기전 대나무숲을 지나요~
엄청 큰 민달팽이, 좀 징그럽기도 합니다..^^;;ㅋ
4시간 30분동안의 산행에서는 소나무숲, 역사유적, 계곡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4월 풀꿈생태탐방에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