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4, 2015 - 19:47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백스무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쉰 두 번째 풀꽃, 애기똥풀 김진숙 회원입니다!
왜 꽃 이름에 `똥`이라는 글자가 붙었을까요? 애기똥풀의 줄기를 꺾으면 나오는 노란색 물의 모양이나 색깔이 마치 아기의 똥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마을 근처의 양지와 숲 가장자리에 흔히 자라는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로 ‘젖풀’, ‘까치다리’라도 불립니다. 한방에서는 ‘백굴채’라 하여 진통제로 사용하며,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