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은 체르노빌원전사고가 발생한지 29주기되는 날이었습니다
당시 사고로인한 사망자는 28명이었지만 그 후로 직간접적으로 사망한 사망자가 4,000여명에 달하고
2056년까지 9,000여명이 사망할것이라고 UN보고서가 전합니다
방사능 정말 무섭지요
월성1호기는 1983년에 가동하여 2012년 30년을 가동하고 중단한 상태였는데
지난2월 월성1호기 재가동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승인했습니다
월성1호기는 사람이 만들어낸 기계입니다 30년을 쓴 기계가 과연 안전할까요???
4월25일 경주에서 월성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축제처럼 열리는 집회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더군요
3시에 경주역에서 시작하여 경주역에서 첨성대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차가 밀리는데도 빵빵거리는 차없이 많은 시민들이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리1호기, 월성1호기는 꼭 폐쇄되어야합니다
4월25일 3시 경주역에 모였습니다
시민과 환경연합 등 여러단체가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월성1호기 폐쇄를 위한 이색적인 인형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사람과 동물 등등
인형이 그냥인형이 아닙니다 걸을때마다 팔도 움직입니다
인형전문가가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른뿐만아니라 어린아이도 많이 참석했습니다
거리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축제때 가장행렬처럼 공연도 있었습니다
기억하자!! 후쿠시마!!!
거리행진 도중 능앞에서 잠시 공연타임입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깃발
저어새입니다 이분들 이날 이러고 2시간을…. 엄청 힘들었을듯
진정 핵없는 동해안이 되길 희망합니다
월성1호기 폐쇄의 염원을 적어 묶고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오늘의 거리행진은 첨성대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진정 월성1호기, 고리1호기 폐쇄되길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