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빛으로 폭염주의보인 오늘은 청주시 환경시설견학하는 날 입니다.
청주시 상수도 사업소, 청주권 광영소각시설, 청주시 하수처리장 총 3군데를 돌아다녔습니다.
지북동에 위치한 청주시 상수도 사업소.
내가 먹고 있는 수돗물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 수 잇는 지도 였습니다.
홍보영상을 보고 물이 정수되는 과정을 보았습니다.
조은미 선생님 아들도 같이 다녔어요~
마지막은 단체사진^^
휴얌동에 위치한 소각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이 다 된 시간이었는데도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상수도 사업소와 마찬가지로 홍보영상을 시청후에 이동하였습니다.
우리가 봉투에 버린 쓰레기가 모여져 있는곳.
태우기 직전에 모습입니다. 크레인 집게손을 이용하여 뭉쳐있는 봉지를 흐트러 트리고 소각합니다.
소각되고 있는 쓰레기들.
대형폐기물이 모이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모인 대형폐기물도 소각장으로..
점심을 먹은 후 세번째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수처리장 입니다. 우리가 버린 생활폐수가 이곳에 모여 하수처리 후 하천으로 다시 버려집니다.
악취에 손수건으로 코를 가리고…점점 정화 될수록 악취도 사라졌습니다.
최종침전지에 있는 물은 비교적 깨끗하였습니다.
하수처리장으로 들어온지 대략 11시간동안 정화되어 다시 무심천으로 보내집니다.
우리가 먹고, 쓰고, 버리는 물들은 결국엔 돌고 돌아 다시 우리에게로 오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실내에서 듣는 것 보다 직접 보고나니 느껴지는게 더 많이 있었습니다.
청주시 시민들 모두가 한번씩은 꼭 견학을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운날씨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