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화) 오후 7시, 광주환경연합 교육실에서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례모임이 있었습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두이노의 비가’ 중 제2비가 , 조병화 시인의 그림움이 지면 별이 뜨고, 김수영 시인의 꽃잎(二), 김기택 시인의  봄날, 김선우 시인의 나생이, 함민복 시인의 눈물은 왜 짠가 등의 시가 소개되었습니다.

평상시 처럼 회원들이 이 시를 선정한 이유, 각자의 감상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송형일 회장님의 시피치 강연이 30분간 있었습니다.

시낭송은 결국 시를 청자에게  전달하는 것인데요,  시를 오롯이 전달하기 위한 기본기라 할수 있는 강연이었습니다.

이론 이해를 비롯해, 실전 시간도 가졌습니다.

도종환 시인의 ‘ 흔들리며 피는 꽃’ 낭송으로 실습을 했답니다.

다음 모임은  나들이 시간입니다.  5월 28일(토)에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