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18, 2016 - 08:00
극장을 찾아서 구례 자연드림시네마, 독립영화 및 다큐멘터리 13편 상영 올 초 설 연휴를 겨냥해 나온 '검사외전'관람객 천만 등극을 눈앞에 두고 스크린을 내렸다.출연 배우나 투자 배급사는 이 상황이 아쉽기만 할 텐데 그 와중에 다른 한쪽으로부터는 욕을 먹는다.이유는 스크린 독과점 때문.대기업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스타 배우, 영향력 있는 감독을 앞세워 자체 소유의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영화를 전면 상영하게 되면, 규모가 작은 제작사에서 만든 독립영화나 예술영화 등은 아예 상영 기회가 없어관람객의 선택권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게 비난의 요지다.하지만 멀티플렉스 극장 관계자 입장에서 보면 공들여 지은 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