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6, 2016 - 08:00
요람에서 무덤까지~ 협동조합! 참 좋다!! 제2탄 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사무총장 이경란 내 주위에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동네 뒷산으로 나들이를 다니는 엄마들이 있다. 그들은 일주일에 세 번씩 만나 다양한 놀이도 진행하고, 도시락도 함께 나눠 먹는다. 그 모습이 자유롭고 편안해 보여서, 나도 같이 참여해볼까 하는 고민을 여러 번 했었다. 그러던 차에 기회가 생겼다. 서울로 이사 온 후, 다섯 살 아이는 어린이집도 유치원도 자리가 없어 다니지 못하게 된 것이다. 나는 사정이 비슷한 엄마들과 함께 품앗이 육아를 시작하거나,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찾아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