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조합원 3년차가 되셨다는 조문주 조합원님은 어머님이 암투병을 하시게 되면서 먹을거리, 살림, 생명에 관심이 생겼다고 하세요. 한살림 물품으로 원재료에 가까운 맛을 살린 건강한 간식 레시피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내 인생의 이 물품] 투병하는 어머니께 좋은 벗이 되어준 한살림 간식 저는 이제 한살림을 이용한 지 3년 차가 된 조합원입니다. 처음 한살림을 접하게 된 건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한살림요리학교에서 떡 만들기 수업을 듣게 되면서부터였습니다. 떡 만들기 수업을 받으면서 가족들을 위해 건강한 간식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사실 저는 어머니가 암 투병을 하시기 전에는 먹을거리나 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