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섬> 전시 및 부대프로그램
기간| 2016. 4. 5 (화) ~ 4. 29 (금) 화~토 10시~18시 (일, 월, 공휴일 휴관)
장소|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1층 달촌 갤러리
부대 프로그램
컬러링 엽서, 서명운동 (전시 기간 내내)|
바다 컬러링 엽서 색칠하기, 미세 플라스틱 관련 규제 촉구하는 서명하기
캠페인 및 천연 스크럽제 만들기 워크샵 (워크샵 프로그램 변동 가능)
일시| 4월 15일 (금)과 4월 22일 (금) 2:30~5시 진행 (4/22은 지구의 날)
단체 관람을 사전에 신청하시면 관련 워크샵을 따로 준비할 수 있어요.
(문의: 전화 02 722 7944 여성환경연대 금자)
장소|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1층 달촌 갤러리
내용|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지 않은 화장품 맞추기 퀴즈, 미세 플라스틱의 여행 인증샷 찍기, 오트밀과 소다로 천연 스크럽제 만들기 워크샵
이명애 작가의 말
“각자의 걸음으로 각각의 공간에서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사라지는 모든 것들이 아쉽고 애틋합니다.
이런 생각들이 모여 두 권의 그림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섬』, 『10초』 글과 그림
나미콩쿠르 은상(NamiComcours -Green Island)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BOLOGNA CHILDREN’S BOOK FAIR ILLUSTRATORI SELEZIONATI 2015)
BIB 황금패상(BIB PLAQUE) 수상
전시 소개|
버리고 버리고 버려도
순식간에 사라지는 쓰레기
그 많은 쓰레기는 어디에 갔을까?
북태평양의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 소용돌이
“이곳 쓰레기들은 90%가 플라스틱 제품이다”
미 해양대기관리처
“바다가 마치 플라스틱 건더기가 떠 있는 수프 같았다”
찰스 무어 선장
생명을 잉태한 바다로 들어간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자외선과 해류에 의해 잘게 부서집니다.
혹은 화장품과 치약에 들어있는 작은 알갱이,
미세 플라스틱 성분이 하수정화시설을 통과해 바다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착각하여 죽어가는 새, 거북, 물고기, 플랑크톤 등 바다의 생명체들. 10초에 하나씩, 지구에서 존재를 지워가야 했던 사라지는 모든 생명들이 아쉽고 애틋합니다.
<플라스틱 섬> 전시는 여성환경연대의 ‘화장품 때문에 아픈 플라스틱 바다’ FACE to FISH 캠페인 중 하나입니다. 화장품 속에 들어있는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알아보시고 바다를 살리는 행동에 함께해주세요. ecofem.or.kr/facetof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