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3월 30, 2016 - 08:00
요람에서 무덤까지~ 참 좋다!! 협동조합! 제 1탄 협동조합 농부를 꿈꾸는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경기 침체다, 불황이다, 한숨이 나오는 이야기를 할 때마다 대안으로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협동조합’이다. 정년도 퇴직도 없을뿐더러, 사용자인 조합원들에게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고 출자금액에 관계없이 동등한 의결권을 가지는 민주적 운영방식이 ‘착한 경제’의 희망이 될 거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한국 사회를 주름잡고 있는 대기업 위주의 경제체제 속에서 협동조합의 현실은 망망대해의 돛단배처럼 위태롭고 외롭다. 소규모에 서비스업이 대다수라, 지속 가능성과 시장경쟁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작은 파도에도 쉽게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