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번째 고함예배는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진행합니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둔 지금까지도 모든 것은 2년전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내 손목의 팔찌도, 내 가방의 리본도,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현실도 그대로 입니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슬픔도,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 진실의 조각도 그대로입니다. 

이대로 멈춰선 안되겠지요?


2016년 4월3일(주일) 오후5시 / 안산분향소 기독교예뱃실 

부활절 후 첫번째로 주일, 첫번째 고함예배는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드립니다. 

이번 예배는 개인 뿐 아니라, 교회단위로도 함께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의: 010-5220-4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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