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22, 2016 - 14:14
2016년 3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
"인종차별 철폐운동" 길거리 캠페인을 하기 위해 아산 구경찰서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앞에 모였습니다.
온양온천 재래시장 골목과 로데오 거리를 돌며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알리는 홍보 전단지와 팻말을 들고 길거리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도 있고 전단지를 안 받으시려는 분도 계셔서 만감이 교차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산YMCA 청소년들이 온양온천역 앞에 모여 열심히 전단지를 돌리고 팻말을 돌리며 캠페인 활동을 하였습니다.
"인종차별은 반인류적 범죄입니다." 3월21일은 "인종차별 철폐의 날입니다!"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산YMCA 사무총장님 말씀을 하시는 모습입니다.
따스한 햇살 속에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인종차별 철폐운동" 길거리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인종 차별 금지! 금지! 금지!", "인종 차별 철폐! 철폐! 철폐!
"인종차별 철폐운동" 길거리캠페인 활동을 마치고 나서 소감문을 각자 작성하였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었고 이주 노동자들의 시선이 따뜻한 눈길로 바뀌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