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월 21, 2016 - 17:42
낮 동안에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고 책도 빌려 가곤 하는 콩세알도서관 한편에서
이번에는 어른들이 모여 저녁 시간에 전등불을 밝혔습니다.
지역의 아이들이 꾸는 꿈이
초록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더 푸르르게 커갈 수 있도록,
재활용 쓰레기 문제를 비롯해 동네 이야기를 풀어가며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사는 길>을 같이 읽어보았습니다.
3월 18일 저녁은, 불타는 금요일이라는 불금의 여파로 인해 적은 인원수의 주민분들이 모였지만
인천환경운동연합의 회원분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동네인 만큼 남동구의 다음 모임을 더 기대해 봅니다.
뒤풀이로 막걸리 한잔 기울이며 동네 맛집 정보도 교류하고
이웃에 어떤 이들이 사는지, 동네에 무슨 일들이 벌어지는지,…
마실 하듯 나와서 이야기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