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걸었던 모래길은 지금 깊은 상처로 신음하고 있지만  

그러나 우리는 이 상처를 함께 아파하고, 치유를 위해 발걸음을 옮기며 

내일을 흘러갈 이 땅의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그것을 믿기에 오늘을 굳건히하고, 항상함이 있기에 내일을 기다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