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들이 3월8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부산양산지부 풍산마이크로택지회 노동자 고용 보장없는 부산시의 ‘센텀2지구 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동의안’ 부결을 촉구했다.부산시는 지난 2월26일 부산시의회에 지회 조합원들의 고용안정대책이 빠진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동의안’을 제출했다. 부산시의회는 부산시가 제출한 사업동의안을 3월15일 ‘해양교통 상임위원회’를 거쳐 3월16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사업동의안에 따르면 부산시가 부산시의회에 상정한 센텀2지구 사업비는 1조4235억 원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