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3월 6, 2016 - 08:00
기장 해수담수화 논란, 그 현장에 가다 해수담수화 주민 찬반투표로 생명을 지켜야 한다.엄마들이 투표동의서명을 받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우리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먹이고 싶다. 기장 주민, 엄마들이 뿔났다 정수기를 사용하다 수돗물을 장독에서 정화해 먹은 지 15년 정도가 된다. 가끔 아이쿱에서 지리산 수를 사 먹기도 하지만 여전히 불편함을 감내하며 살고 있다. 언젠가는 수돗물을 정화해 먹지 않아도 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으나 그렇게 희망적이지는 않다. 사람의 몸은 70%가 물로 되어 있다. 밥 없이는 살아도 물 없이는 일주일도 살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물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정수해먹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