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나래 윤소맘들, ‘된장녀(?)’ 되다 이렇게 제목을 뽑아봅니다. 많이 놀라셨죠. ‘된장녀’는 우리 사회에서 부정적인 언어로 사용되죠. 이번에 사용하는 된장녀 개념은 ‘언어 세탁’을 통해, ‘된장을 직접 만들어 먹는 아름다운 주부’라고 자칭 새롭게 개념 정의를 제안해봅니다. 적어도 이 제목에서 된장녀는 이런 의미입니다. 그래도 어색하죠. 이미 옷이 입혀진 개념이니까요. 사실, 글을 읽도록 유도하기 위한 ‘낚시질’ 용어이기도 합니다. 심했나요. 널리 이해를 바라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2016년 3월 3일 광명나래iCOOP 조합원 된장 담그는 날, 삼삼한 하루의 시작이어야 하는데 하루 시작이 그렇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