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3, 2016 - 08:00
우프(WWOOF): 땅을 소유하지 않는 농부, 세계를 가꾸는 여행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는 명자나무에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어디 베란다뿐이겠습니까? 조금만 눈을 돌리고 귀를 기울여 보아도 여기저기 봄이 터지는 작은 아우성이 들립니다. 이제 방학 내내 집 안에서 숨 막히게 겨울을 나던 우리 아이들도 새 학기네 입학이네 하면서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겠지요. 아이를 낳아 키우고 함께 살아가는 일은 가슴 떨리게 설레는 일이지만 더불어 참 두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제 또 다른 길 위에 서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봅니다. <다양한 세상 보기, 팜스테이하며 외국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