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23, 2016 - 09:30
[땅의 사람들]모든 생명체가 조화로운 삶을 꿈꾸며- 최성현 생산자 / 홍천연합회 신시공동체 홀로 묵묵히 자연농의 길을 걷고 있는 농부. 지구의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생명체가 조화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며 오늘도 논과 밭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최성현 생산자를 만났다. 딸 최승비, 아내 김양희, 최성현 생산자 (사진 왼쪽부터) 하농下農은 돈을 보고, 중농中農은 작물을 보고, 상농上農은 땅·사람을 보고, 신시新詩는 지구를 보려 하네. 자연농은 어떻게 알고, 삶으로 실천하게 되셨나요?20대 후반에 자연농법의 창시자인 후쿠오카 마사노부의 대표 저서 <짚 한 오라기 혁명>을 우연히 만나 한눈에 반했습니다. 단순한 친환경 농업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