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대(단우번호 179)가 국가보훈처로부터 2016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다.

한시대 단우는 1902년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노동이민을 가서 3년 후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하였다. 이때 도산 안창호 선생을 만나 기초를 튼튼히 하고 힘을 길러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하였다. 그는 타고난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재미사업가로도 크게 성공하였으며, 학업에도 열중하여 영어는 물론 미학에 심취했고 교육에 소질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