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1기 분수대 학습법 수강생모집

참 가 비 : 무료

참가대상 : 마을만들기(마을활동)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문의전화 : 문병교(010-3633-7362), 광주ngo센터

 


  2015 제1기 분수대 학습법 - 강의일정안내



 일자

시간 

장소 

주강사 

사회자 

6/17(수) 

오후1시~5시 

광주NGO센터 

 최봉익,박종민

 문병교

 6/24(수)

 오후1시~5시

 두암동 커뮤니티센터

 서정훈,국승희

 문병교

 7/1(수)

 오후1시~5시

 두암동 커뮤니티센터

 민문식, 정관용

 문병교

 7/8(수)

 오후1시~5시

 도청앞분수대,cafe

 안평환, 조선

 문병교

 

 

강사 프로필 _

최봉익 - 광주마을학교 교장, 공동체모닥 대표

정인서 - 서구문화원장, 시민의소리 편집국장

박종민 - 광주복지공감플러스 사무국장

서정훈 - 광주NGO센터장

민문식 - 남구공동체지원센터장

안평환 - 광주YMCA 사무총장

국승희 - 광주광역시 북구 평생학습사

정관용 - 각화문화의집 문화기획팀장

조 선 - 전 신문기자

문병교 - 두암2동 커뮤니티센터장

 

2015 제1기 분수대 학습법 - 마을민주주의

분수대학습법의 의의_
  1980년 오월 도청 앞 분수대, 그 원형의 광장에 모였던 시민들이 서로 주장하고, 경청하고, 배우며 학습했던 기억에서 창안한 광주마을학교의 학습법으로 사람을 믿고, 서로의 집단지성을 통한 공동체학습법입니다. 프리워크숍을 통해 강사는 물론 개인의 발언기회를 존중하고, 서로 다른 것이 모여 민주주의를 이룬다는 확신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분수대학습법의 목적_
 그간의 마을만들기(마을운동)가 표면적으로는 주민주도에 의존했으나 현장의 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물론 정부나 지자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늘고 있습니다. 또 마을기반의 전문가 그룹과 NGO의 역할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와 자발성에 기초한 마을민주주의가 정착하기까지는 멀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광주의 역동성과 다양한 마을활동을 살펴보면 유의미한 성과와 움직임이 많이 보입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모두의 관심사는 주민들의 행복한 마을살이를 위한 좋은동네만들기(마을만들기, 공동체사업)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분수대학습법은 공동체회의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합니다. 관이나 전문가 중심이 아니라 함께하는 모두가 토론과 정리(사회적회계)를 통해 서로 배우고자 합니다. 과도한 성과주의가 아닌 과정을 통해 완성되어가는 마을민주주의를 이루고자 합니다.

분수대학습법의 시간당 구성안_
1. 정해진 시간동안 주강사의 주도로 화두를 끄집어낸다.
2. 사회자의 진행으로 모든 참가자가 함께하는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한다.
3. 모든 참가자가 자신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발언과 경청을 공유한다.
4. 돌출된 아이디어나 문제는 가능한 해결점을 모색한다.
5. 과정을 정리하고 공유한다. (사회적 회계, 스토리텔링 북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