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시까르!” 안녕하세요?저는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지역, 케주리아 마을에 살고 있는 술라타라고 해요. 할머니, 아빠, 엄마, 언니, 동생과 함께 살고 있어요. 엄마는 텃밭을 가꾸시고, 아빠는 강에서 물고기를 잡고, 종종 숲에서 꿀을 따기도 하세요. 우리 마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세계 최대의 숲, 맹그로브 숲이 있답니다. 맹그로브 나무는 파도를 막아준대요. 아마 숲이 없으면 매일매일 치는 파도를 막지 못해 땅이 깎일지도 몰라요. 맹그로브 숲은 우리 가족과 마을 사람들에게 정말 소중하고 고마운 숲이랍니다. 얼마 전에 학교에서 배웠는데 순다르반 맹그로브 숲은 우리에게만 소중한 곳이 아니래요. 숲 1헥타르에 있는 맹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