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간단 냉이김치 담그기! 냉이는 봄이 제철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하우스 재배가 가능해지면서 조금 일찍 냉이를 만나게 되었네요. 매장에서 냉이를 보자 반가운 마음에 3봉지나 집어 왔어요.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 함량이 풍부해서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고 해요. 그래도 3봉지는 좀 많은 듯 하죠? 오늘은 냉이로 김치를 담가보려고 해요. 고들빼기김치를 좋아하는데 사먹을 생각도 담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문득, 냉이의 씁쓸한 맛이 익으면 고들빼기김치 느낌이 나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에 무작정 담가 보기로 합니다. 냉이200g3봉지, 대파, 마늘, 멸치액젓, 찹쌀가루(3~4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