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1월12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앞에서 사건 담당 재판부에 갑을오토텍 신종 노조파괴 철저한 진상규명과 신속한 처벌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조합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재판부가 갑을오토텍 신종노조파괴 사건 재판을 올바로 처리해 갑을 자본이 불법 노조파괴를 반복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지난 해 11월30일 6월 노조파괴 시도 당시 갑을오토텍 대표이사인 박효상과 노무부문장, 노조파괴용병 모집과 관리를 담당했던 자 등 네 명을 기소했고 이들에 대한 재판이 1월15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