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있어 참 좋습니다]민병재 실무자님께 드리는 편지 - 우리밀국수를 믿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무성했던 잎들을 떨어뜨리고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겨울나무들을 보며 오늘, 유난히 따뜻했던 민병재 과장님(현 한살림서울 정책기획팀장)의 선한 인상이 떠올랐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 지난날들을 돌아보니 더더욱 과장님 생각이 납니다.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낼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해 주셨기에 저희 흥신식품이 희망찬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으니까요. 한살림서울로 부서 이동을 하시며 “그 동안 맛있는 국수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늘 지금처럼만 해 주시면 좋겠어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