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월 12, 2016 - 09:30
[땅의 사람들]공감, 심정을 털어놓고마음으로 듣는 힘 - 최흥룡 생산자 / 횡성권역협의회 삼원수공동체작은 체구에서 뿜어 나오는 추진력과는 별개로 한살림생명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 뒹굴며 놀아주는 모습은 영락없는 손주바보 할아버지다. 늘 웃는 모습이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공동체 일이라면 무엇보다 우선인 최흥룡 생산자를 만났다. 공동체 이름이 특이합니다. 작명의 유래가 있나요?고려시대 조충장군이 태어난 골짜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충 장군의 아버지와 아들까지 3대에 걸쳐 원수(현 국방장관)을 역임하였다고 하여 삼원수라 불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공동체 이름은 지명을 따라 자연스럽게 짓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