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1차 청문회 방청기 - 눈동자, 진실을 지켜보라(2) 1일차 청문회는 4월 16일 당일 초등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물었다. 오전, 오후 총 4세션의 청문회에는 당시 상황에 책임이 있고 현장 있었던 해경의 책임자들이 증인으로 나왔다. 증인으로 출석한 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김경일(세월호에 가장 먼저 도착한 구조세력 123정 정장)만 푸른 죄수옷을 입고 수갑을 차고 있었다. 아이러니했다. 그보다 훨씬 높은 자리에 있었던 자들도 형사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김석균(당시 해양경찰청 청장), 김수현(당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장), 김문홍(김문홍(목포해양 경찰서 서장), 이재두(이재두(목포해양 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