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7편 ‘깨어난 포스’ 가족 시사회지난주 우리 가족은 스타워즈를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둘째에게 검색을 맡기고 예약도 하지 않고 무작정 영화관으로 고고씽했더랬죠.. 갔더니 스타워즈가 두눈을 씻고 봐도 없었어요.돌아오면서 우리 집 둘째는 욕을 한 바가지씩 얻어먹었습니다.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를 보러 가게 만든 원흉이 된 것이죠. 예약을 받으니 당연히 하는 줄 알았다는군요. tv가 없는 관계로 세상 물정에 어두운 일상입니다. 드뎌 오늘은 매사 꼼꼼한 엄마(?)가 예약을 담당하고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호빗 마지막 편 이후론 오래간만에 영화관 나들이를 했는데요. 8살짜리 막내도 스타워즈 주인공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