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낯선 얼굴들이 생명문화공간을 환하게 밝혀 주었습니다. 스무여명의 조합원들이 아침 일찍, 이 곳에 왜 모였을까요?바로 지난 11월 12일, 자주학습모임 보고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주학습모임은 조합원들이 직접 다양한 주제로 모임을 만들어 학습하는 모임으로 벌써 3년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초 3월에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총 여섯모임이 선정돼 약 8개월 간 활동을 즐겁게 마쳤습니다.그리고 학습모임을 알차게 마친 조합원들이 함께 서로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자주학습모임 보고회,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쑥스럽지만 모임별로 돌아가면 인사를 나눴습니다.지난 봄에 가졌던 설명회 때 이후로는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