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14, 2015 - 14:59
정부가 2006년 신설한 GAP인증이 농산물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보증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GAP 인증을 2025년까지 전체 면적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GAP는 친환경농산물제도를 대체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닙니다. 유기농산물과 GAP농산물은 결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유기농산물과 GAP농산물은 종자 사용에서부터 제초제와 화학비료, 농약, 수확 후 관리방식에 이르기까지 관리체계가 다릅니다. 이에 GAP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한살림연합에서 학습자료를 만들었습니다. 한살림대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