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녹색교통운동이 주관하는 2015 걷기좋은서울 시민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2월 16일 오후 7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제1 '마을 보행환경개선'과 주제2 '나의 최고의 길' 2개 부문 중 주제1 '마을 보행환경개선' 의 경우  1차 선정팀에 대해 주민협의체 구성, 협의 등이 원활히 진행되게 1,2차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사업 진행경과를 고려하여 최종심사를 진행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는 것이 이전 공모전들과 차별화된 점이었습니다.


그럼 시상식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겠습니다. 시상식 시작전 시민분들이 수상작 내용을 보고 계시네요..



드디어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님께서 개회선언을 하는 모습입니다.



왠 뚱뚱한 아저씨가 시민공모전 진행경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크 적고 보니 셀프디스를 했다는...;;



시상식 인사말은 조강래 녹색교통운동 이사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본격적인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제1 '마을 보행환경개선'부문은 조강래 녹색교통운동 이사장님과 진장원 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께서 시상을 하셨습니다. 아쉽지만 대상은 없었으며,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3팀, 장려상2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주제2 '나의 최고의 길'부문은 신용목 서울시 교통본부장께서 시상을 하셨습니다. 아쉽게도 대상은 없었으며, 금상 1명, 은상 4명, 동상5명이 수상하였습니다.



시상 후 축사 중이신 신용목 본부장님 입니다.




축사 후 각 부문 금상을 받으신 분들의 우수작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주제1 금상을 받으신 성곽따라 걷는 길의 부암동 주민일동(대표 박연옥)팀에서 정욱희님이 발표를 하셨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표를 많이 하시다보니 어느새 프로급이 되셨다는....



다음으로 주제2 금상을 받으신 익선동 문예산책길의 박선영님께서 발표를 하셨습니다. 발표를 많이 안해봐서 떨린다고 하셨는데 아주 잘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시상식 이모저모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시민분들의 열정이 있기에 서울시의 앞날이 매우 밝아보이네요..


내년에도 시민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제1 '마을 보행환경개선'부문은 검토를 거쳐 2016년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녹색교통운동도 진행사항 모니터링과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게 함께 참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민공모전을 빛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자랑스러운 소개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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