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2월 16, 2015 - 11:00
[땅의 사람들]서로가 있으니 좋지 아니한가 정복자ㆍ이성임 생산자 - 전북권역협의회 부안 산들바다공동체- 즐거울 때 같이 웃고, 슬플 때 같이 웃기에 서로 닮는다는 부부. 친구처럼 삼십 년 이상 지내온 두 사람도 친자매처럼 닮았다. 부안 산들바다공동체 유기농업 1세대로 시누이, 올케 사이인 정복자, 이성임 생산자를 만났다. 사진 왼쪽부터 이성임, 정복자 생산자 서로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이성임_사진으로 언니 얼굴 처음 봤어요. 오빠가 착하니까 서울 간 동네 친구가 좋은 사람 있다고 소개를 했지요. 머리도 곱슬하니 조금 길고, 눈도 땡그라니 참 예뻤어요. 인상이 참하고 선해 보여서 오빠랑 잘 연결되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