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12, 2015 - 13:30
알파치노 - 영화 [맹글혼]호불호가 갈리는 영화 [맹글혼]믿고 보는 배우 알파치노는 인생을 생각하게 한다. "내가 잘한 일 하나는 당신을 사랑한 일!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 당신을 떠나보낸 일!"주인공 맹글혼은 사랑했던 여인 클라라와 함께 했던,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만을 추억하고 늘 편지를 씁니다. 하지만 그 편지는 매번 반송돼서 돌아오고 과거에 멈춰버린 시간속에 갇혀서 외롭게 살아가죠. 열쇠 수리공인 맹글혼은 잠긴 차 문을 따주고 늘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지만, 정작 자신은 누구의 도움도 원하지 않습니다.과거에 집착하고 추억을 고집하면서 현재를 외면하는 맹글혼은 까칠하고 괴팍한 성격으로 소통을 거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