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10, 2015 - 08:00
몸에 좋은 인삼, 이제 유기농으로 드세요 1 전남 곡성 이옥신 생산자를 만나다! 추위를 재촉하는 겨울비 내리던 날, 전남 곡성군 옥과면 주산리에 있는 인삼 농장을 찾았다. 광주에서 고작 30분 정도 떨어진 곳이었는데 가끔 지나치면서도 거기에 인삼 재배 농장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인삼’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곳이 금산이라 전라도 땅은 예외라 생각했나 보다. 큰길에서 소롯길로 접어들자마자 포도, 인삼 분야 유기농 명인(名人)이라 쓰인 팻말이 눈에 띈다. 광록농원 대표이자 한국유기농인삼협동조합 예진작 이사장인 이옥신 생산자가 그 주인공이다. 생명에 대한 예를 다해 농사를 짓는다 해서 예진작(禮盡作)이라 이름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