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4, 2015 - 08:00
수상한 그녀들비가 주룩주룩 장마처럼 오던 11월 13일 오후우비를 입고 장화를 신은 그들이 손에 의심스러운 무언가를 들고 야산에오르는 것을 목격했다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한 야산이었다. 비를 맞고 산을 오르는그들은 충분히 수상해 보였다.영화 <추격자>, <살인의 추억>이 떠오르는 오싹한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그들이 가는 곳은 어디일까?그들이 여기에 온 목적은 무엇일까?덩치 큰 자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역시 범인들이 주로 쓰는 모자를 쓰고 있다..땅을 파고 있다. 시체를 묻기 위해서?열심히 삽과 손으로 땅을 파고 있다. 예상한 것이 맞아떨어지고 있다!에게? 이건뭐지? 산소에 성묘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