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쓰는 사연]편백나무 향이 솔솔숲의 위로 받으며 잠들어요환절기를 불문하고 먼지가 많은 곳에 가면 코를 킁킁, 콧물이 주룩주룩, 재채기에 눈까지 비비기 시작하는 저와 남편. 그리고 환절기엔 어김없이 감기를달고 사는 아들까지 모두 비염에 시달리는 환자 아닌 환자들입니다.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 비염에 결막염까지겹쳐 눈 밑이 빨갛게 붓고 상처까지 나기 시작한 남편때문에 얼른 베개와 이불부터 바꾸게 되었어요.방송을 통해 오래된 베개에서 나오는 진드기와 집먼지가 엄청나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거든요. 알레르기 방지 베개 솜도 써보았지만, 땀과 침이 흘러얼룩이 지는 건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좀 더 청결하고,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