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한참 다른,협상의 달인에게서 한수배우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만났다는 사실 만으로도 기대되는 영화.
첫 부분부터 심상치 않았지만, 영화는 종일 심상치 않은 이야기였다.
그 이야기를 간추려 보았다.
1950년대 후반. 세상은 전쟁에 대한 공포에 질려있었고 미국과 소련은 극도의 냉전 상황이었다. 주인공 제임스 도노반(톰 행크스)은 보험 전문 변호사였다.
하지만 어느 날 윗분들의 뜻밖의 제의 아닌 제의가 들어온다.
소련 스파이로 잡힌 루이스 아벨을 변호해 달라는.
가족들의 반대도 심했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사람이었다면 거절했을 법한데 주인공 제임스도노반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