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3, 2015 -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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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기준 초과하는 학교 환경 25%, 오래된 건물일수록 더욱 위험
어린이 교육용품 60%에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검출,
초등학생 아토피 어린이 소변 내 프탈레이트(DEHP, DBP)
일반 초등학생의 2배, 미국 초등학생의 4배 검출
▣ 일시 : 2015년 10월 28일(수) 오후 3시
▣ 장소 : 서울시 NPO지원센터 2층 교육관 ‘주다’
▣ 주최 : 여성환경연대, 일과건강, 서울시의원 한명희
▣ 후원: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여성환경연대와 일과건강, 한명희 서울시의원은 <유해물질 없는 건강한 학교 토론회>를 개최한다.
여성환경연대 고금숙 환경건강팀장은 서울 시내 초, 중학교 6곳에서 납, 카드뮴, 브롬 등 유해물질을 조사한 결과와 초등학생 아토피 어린이 13명의 소변 내 프탈레이트 검출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되는 모든 세척제의 성분 자료를 검토하여 유해물질 실태를 구체적으로 밝힌다.
이어 일과건강 박수미 팀장은 어린이 교육용품 58개의 중금속과 프탈레이트 조사 결과를 통해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의 한계와 학습준비물 안전 기준 강화를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환경법률센터 정남순 변호사는 건강한 학교를 위해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 개선과 지자체 조례 제안 등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토론회에는 한명희 서울시의원, 오차환 서울시 생활보건과 주문관, 김만영 환경산업기술원 단장, 고영갑 서울시 교육청 사무관, 조성옥 군산 회현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여하여 유해물질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사)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남미정 ․ 김양희 ․ 장이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