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환경연합, 재생에너지 갈등과 해법 토론회 개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입지선정에 따른 주민갈등 해결방안 모색
10월20일(화) 오후2시,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려
◌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에너지시민연대는 10월 20일(화) 오후 2시, 전라남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재생에너지 갈등과 해법 토론회’를 개최한다.
◌ 발전사업자가 주도하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산 사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의 민원과 갈등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광주전남환경연합은 재생에너지 갈등사례 조사단을 구성하였다. 지난5~9월 지역의 대표 갈등사례를 선정하고 현장답사와 자료수집을 바탕으로 조사결과 보고회를 마쳤다.
◌ 이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입지선정에 따른 주민 갈등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의 지역생활권 보장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과 이범우 사무관이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현황과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대해 발표하고 광주환경연합 지준명 기후포럼 위원이 광주·전남 재생에너지 주민 갈등사례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으로는 송승헌 녹색에너지연구원 실장, 전정철 전라남도의원, 신광근 (주)대한그린에너지 본부장, 김영철 고흥보성환경연합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차인수 동신대학교 수소에너지학과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는다.
◌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재생에너지 갈등과 해법 토론회]
■ 개요
❍일 시 : 2015년 10월 20일(화) 14:00~16:00
❍장 소 : 전라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소회의실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오룡3길 2)
❍주 관 :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주 최 : 에너지시민연대
■ 프로그램
사회 : 임경숙(목포환경연합 사무차장)
좌장 : 차인수(동신대학교 수소에너지학과 교수)
발제1 :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산업 현황과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_이범우/전남도 신재생에너지산업 담당
발제2 : 전라남도 재생에너지 주민갈등 사례 발표와 해결방안 제언_지준명/광주환경연합 기후포럼 위원
토론1 : 법,제도 차원의 정비 방안_송승헌/녹색에너지연구원 실장
토론2 : 주민과의 신뢰성 회복 방안_전정철/전라남도의회 의원
토론3 : 주민 보상 방안_신광근/대한그린에너지 본부장
토론4 : 생태환경적 갈등의 해결 방안_김영철/고흥보성환경연합 사무국장
※ 문의 : 광주환경연합 062-514-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