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만남, 긴 여운 ‘생산과 소비는 하나’한살림 농부 매장을 방문하다9월 10일(목), 408명의 한살림 생산자가 한날한시에 108곳의 수도권 매장을 찾았습니다. 한창 가을 수확에 바쁜 시기이지만 조합원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매장활동가를 격려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준비해 새벽부터 서둘러 올라 온 생산자들의 얼굴은 참 환했습니다. 짧았지만 긴 여운을 마음에 담을 수 있었던 이 날의 만남. 농사짓는 내내 생각이 날 것 같다는 생산자, 먹으며 늘 떠오를 것 같다는 소비자. 이심전심입니다. 함께해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우리. “생산과 소비는 하나입니다”- 과천매장- 반포매장- 상계매장- 수지매장- 쌍문매장- 의정부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