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길에서 만난 사람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이강백 대표 ​“입고 간 옷이 무색할만큼 한낮의 더위가 만만찮은 9월의 어느날, 이름도 예쁜 서울숲길로 아.공.네 이강백대표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뵌적은 없는데도 익숙한 이름, 익숙한 얼굴 그만큼이나 익숙한 미소로 반겨주셨습니다. 공정무역의 현주소와 인생역정에 대해 들어보고 앞으로 한국의 공정무역은 어때야 하는지 파트너로서 아이쿱의 역할등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숲길에서의 맛있는 식사, 그길에 들어선 아시아 공정무역가게들, 예쁜 까페, 이곳도 옛서울도심에서 아름다운 거리로 거듭나고 있었습니다. '젠트리피케이션(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