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8월 28, 2015 - 08:00
아이쿱 어린잎 생산지 '애농' 생산자와 조합원을 이어주는 ‘소비자 점검단’어린잎과 새싹채소 생산지 ‘애농’ 방문
아이가 밥을 남길 때마다, 제가 말합니다.“농부아저씨가 얼마나 힘들게 키운 쌀인데 밥을 남기니!”그런데 오늘 냉장고를 살피다 보니, 제때 먹지 않아 상한 채소가 나옵니다.앗, 뜨끔해라. 아이가 옆에 있었다면, 분명 한마디 했겠죠?“농부아저씨가 얼마나 힘들게 키운 채손데 엄마는…….” 누군가 공들여 가꾼 농산물이 이렇게 쉽게 버려지는 이유, 혹시 생각해보셨나요?워낙 먹을거리의 종류도 다양하고 풍성해서 낭비하게 되는 것도 있지만,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물품만 보고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