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만 있다!
- 80년세월 품은 단관 영화관, 광주극장,
그리고 이 시대 마지막 간판쟁이 박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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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호남지역 최초로 조선 자본으로 개관한 광주극장은 80년의 역사를 지닌 곳이다.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인 1천2백 여 석을 갖춘 광주극장은
1986년 화재를 입었으나 다시 재건축돼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대부분의 영화관들이 수익을 위해 거의 복합상영관으로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광주극장은 상영 스크린이 하나뿐인 단관을 고집하며
일반 영화관에서는 상영되지 않는 예술영화, 독립영화, 제3세계 영화 등을 상영하고 있다.​

2층 복도 및 로비에 들어서면
세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