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은 아닐 거야
살기 위해 치료가 아닌 세계여행을 떠난 부부아파서 더 소중한 사랑 이야기
어떤 일을 할 때 늘 주춤거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할까? 말까? 에이 관두자.'
한 발짝 앞으로도 나가는 일에 늘 두려워했었다.실패하면 어떡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걱정만 앞섰을 뿐 늘 제자리였다. 쉬운 길만 가려고 하고 어려운 길은 돌아서 늘 피해서 살아왔다. 이 책을 덮었을 때 '용기'라는 단어가 문득 스치고 지나갔다.
이때까지 해보지도 않고 한 발 내딛지도 않고 움츠리고 있었구나. 죽을 만큼 힘든 고통을 지니고도 세상과 맞서 힘차게 나서는 부부를 보고 부끄러웠다.'내가 가지고 있는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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